선양회 소개
선양회 소개
설립 및 활동
설립 및 활동
1980년대 후반 정수일 회장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몇몇 인사가 평택3.1운동이 다른 지역 3.1운동 역사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3.1운동 기념비 건립을 제안한 것이 오늘날 ‘평택3.1독립운동선양회’의 모태가 됨.
이처럼 몇몇 인사들이 지속적으로 3.1운동 기념비 건립을 추진해왔으나 몇 차례 난관에 부딪쳐오다 2010년부터 다시 평택 3.1운동 선양을 위한 불을 다시 지피기 시작.
이런 과정을 거쳐 2012년 2월 26일에는 정수일, 유광수, 인효환, 이근종, 홍세기, 공병인 등 현덕지역 지도자들의 주도로 평택3.1만세운동 최초 발상지인 현덕면 권관리 계두봉을 널리 알리고 이를 기념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하고 ‘평택3.1운동발상지기념사업회’ 발기인대회를 가짐.
이날 회의에서는 최초 봉기일인 3월 9일 ‘평택 3.1운동 첫 만세운동 터’ 표지석 제막식을 겸한 기념행사를 갖기로 결정.
3월 8일에는 현덕면 권관리 평택호관광단지 현충탑 앞에 표지석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어 3월 9일 오전 10시 ‘평택 3.1운동 첫 만세운동 터’ 표지석 제막식과 3.1절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진행.
‘평택3.1운동발상지기념사업회’는 2012년 첫해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3월 9일 평택 3.1운동 첫 만세운동 터인 현덕면 권관리에서 기념행사를 갖기로 결의.
2013년에는 두 번째 기념식에 이어 2014년에는 기념식에 즈음해 태극기와 평택시기, 경기도기를 게양할 수 있는 국기게양대를 ‘평택 3.1운동 첫 만세운동 터’ 표지석 좌측에 설치.
2015년에는 경기남부지역 첫 3.1만세운동인 평택3.1운동의 의미를 더 널리 알리고 선양사업을 평택시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평택3.1운동발상지기념사업회’의 명칭을 ‘평택3.1독립운동선양회’로 개칭.
‘평택3.1독립운동선양회’에서는 2015년 ‘평택3.1독립만세운동 봉기도 기념비’를 건립해 후세들이 평택 3.1만세운동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양하도록 하자고 결의해 평택시의 지원과 평택문화원의 후원으로 ‘평택3.1독립만세운동 제96주년 기념식’과 함께 ‘평택3.1만세운동 봉기도 기념비 제막식’을 진행.
2016년에는 ‘평택3.1독립만세운동 제97주년 기념식’을, 그리고 2017년에는 제98주년 기념식을 진행. 2017년 평택시의 후원으로 진행한 ‘평택3.1독립만세운동성역화사업 연구용역’과 2018년에는 ‘평택독립운동 인물 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해 2019년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에 기념비 건립과 함께 우리 후대에게 3.1운동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선양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함.
2017년 말부터 진행한 ‘평택3.1독립운동선양회’ 사단법인화 추진은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2018년 2월 12일 정부 주무부처인 국가보훈처로부터 설립 허가증발급이 완료돼 앞으로 평택3.1독립운동 선양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
2018년 3월 9일 ‘평택3.1독립만세운동 제99주년 기념식’ 진행.